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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저스포츠
    • 본 란은 현대인의 정신 및 신체건강의 증진을 위해 직장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레저스포츠에 대한 내용을 요약 정리하였습니다.

    해양레저스포츠

    윈드서핑
  • 윈드서핑은 보드만으로 파도를 타던 서핑에 마스트를 달고, 세일로 바람의 힘을 이용하여 물살을 헤치며 나가는 수상레저스포츠를 말하여, 출렁대며 움직이는 보드 위에 서서 세일을 잡고 바람의 강약에 맞추어 균형을 잡으면서 보드와 세일을 조종하는 것이다.

    윈드서핑은 강, 호수, 바다 등 물과 바람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나 가능하며, 가장 대표적인 곳이 한강, 잠실대교 부근과 뚝섬, 광나루 지구에 서울에 잇는 동호인클럽 2/3 이상이 몰려 있다. 강과 호수는 초보자와 중급자에게 적합하다. 바다는 염수이기 때문에 부력이 있고 수온도 따뜻하며, 날씨에 따라서 파도가 있기 때문에 스릴과 낭만을 함께 맛볼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윈드서핑을 즐기기에 이상적인 풍속은 초속 5~8m이나, 스피드를 더욱 내리면 그 이상의 풍속이 있어야 가능하다. 바람만 있으면 가능한 레저스포츠이므로 여름에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바람의 영향이 많은 봄, 가을에 더 많이 즐길 수 있다.

    윈드서핑의 장점으로는 장비가 간단하여 운반이 편리하고 조작이 간편하여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으며, 물과 바람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즐길 수 있으므로 도시인들도 쉽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물에 떠 있을 정도의 수영 능력과 필요한 장비를 갖추고 안전수칙만 지킨다면 위험성이 없으며, 활동비도 적게 들어 어떠한 레저스포츠 종목보다 경제적인 편이다.
  • 래프팅
  • 래프팅에 이용되는 고무보트는 적게는 3~4명에서 많게는 20명 이상이 한 조를 이루어 노를 저어가는 무동력선으로, 한 두명이 즐기는 카누나 카악에 비하여 여러 사람이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여러 명이 호흡을 맞추고 힘의 조화를 이루어야 할 수 있으므로 협동심과 인내심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며 신선한 공기를 마음껏 마실 수도 있고, 온몸의 힘을 모아 노를 저어야 하므로 많은 운동효과가 있다. 지형의 제약을 받는 뗏목과는 달리 급류와 바위를 타고 넘을 수도 있으며, 낮은 수심에서도 즐길 수 있는 잠정도 있다.

    그러나 래프팅은 여러 명이 일치된 동작으로 노를 젓는 방법을 배워야 하며, 또한 좌회전, 우회전하는 방법과 바위와 충돌 시 대처하는 방법 등을 익혀야 한다. 그리고 어느 정도 익힌 후에는 구조방법도 배워야 한다.

    급류는 물이 잔잔하고 조용히 흐르는 1급에서부터 물살이 거세고 바위 등의 장애물이 있어 위험한 6급까지 구분이 되는데, 처음에는 우선 물의 흐름이 완만한 강이나 호수에서 급류타기에 필요한 기술이나 감각 및 안전수칙을 익히고 난 후 조금씩 난이도를 높여서 즐기는 방법을 선택하여야 한다.
  • 요트
  • 요트란 배 안에 돛대와 배의 고물(뒷부분)에 달린 키를 조정하면서 바람을 타고 물살을 가르며 나아가는 수상레저스포츠이다. 요트는 기초적인 기술만 익히고, 물과 바람만 있으면 강, 호수, 바다 어디든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요트는 출발준비에서 출발, 세일링, 도착해서 땅 위로 올라올 때까지 모든 것이 밧줄에 의하여 조직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균형잡기는 요트의 조작법을 익히는데 있어서 가장 먼저 하여야 할 있이다. 바람의 방향에 따라 슈트라 불리는 밧줄을 당겨 돛을 조정하는 방법과 돛을 움직여 배를 진행시키며 방향을 조정하고 배를 회전시키는 방법, 배가 기울어지지 않도록 몸으로 중심을 잡는 법 등만 익히며 혼자서도 요트를 조종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요트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하는 세일링을 통하여 낭만과 정취에 젖어볼 수도 있기 때문에 레저스포츠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조작장법은 윈드서핑과 비슷하지만 보트 위에 서서 직접 돛을 조종하는 윈드서핑과는 달리 앉아서 돛에 달린 줄로 기술을 구사하며, 윈드서핑보다 더 빠른 속도감을 즐길 수 있다.

    그러나 요트가 사치성 스포츠로 인식되고 있는 국내에서는 파도 위에서 요트를 타는 모습이 아직 낯설기만 하다. 이 때문에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나라이면서도 미국이나 유럽, 호주, 뉴질랜드 등 해양스포츠가 발달한 나라는 물론 일본, 중국, 대만 등에 비해서도 그 수준이 훨씬 뒤떨어져 있는 현실이다.
  • 스쿠버 다이빙
  • 스쿠바 다이빙이란 표면공기 공급 장치와는 달리 육상 또는 수면으로부터 공기를 공급 받지 않은 상태로 다이버는 압축 공기통을 착용하고 수중에서 자유로이 호흡하면서 이동하며 자신의 목적을 수행하는 활동을 스쿠버 다이빙(Self Contained underwater Breathing Apparatus)이라 한다.

    스쿠버 다이빙은 다순한 해저 관광에서 상업적, 군사적, 과학적 목적에 이르기까지 그 활동 범위가 넓고, 스쿠버 다이빙 자체가 목적일 수 있으나 수중촬영이나 수색 인양과 같이 수쿠버 다이빙이 수단으로 이용되는 경우도 많다. 활동 분야로는 나이트룩스 다이빙, 동굴잠수, 얼음 밑 잠수, 과학군사 잠수, 수중사진, 수중비디오 촬영 등 다양한 분야가 있다.

    수영을 전혀 못하는 사람도 스쿠버 다이빙을 배울 수 있다. 심지어는 어설프게 수영할 수 있는 사람보다 수영을 전혀 못하는 사람이 스쿠바 다이빙을 더 빠르게 배워 능숙하게 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수영장과 같은 곳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배우고 바다나 강에서 실습 잠수를 하기 위해서는 진전된 수영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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